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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 In Games
포르자7 결국 지르다 본문
시간이 없어서 못할껄 뻔히 알면서도
포르자7의 유혹을 못이기고
예구자가 되었습니다. ㅡ.ㅡ;;
늦게 구입해서 겨우 하루 빨리 해봤지만요 ㅋ
98,900원이던가..
비싸지만 포르자는 얼티밋으로 ㅎㅎ
데모의 스타트화면과는 달리
본편에선 모터스포츠답게 바뀌었습니다.
좋게 말해서 모터스포츠답게..
그냥 정지화면 ㅋ
근데 화면이 너무 멋집니다.
뽀르쉐......
튜토리얼이 진행되는데
데모 구성과 같습니다.
위의 세명의 레이서들이
전설적인 레이서들이란
스토리가 곁들어졌구요.
구글링해봤지만 아무 정보가 안뜨네요..
스토리를 위해 만들어진
허구의 인물인지
포르자와 관련된 실존인물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드라이버 장비'
커스텀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이게 은근 수집욕을 콕콕 건드립니다. ㅋ
상품 상자도 추가되었는데
가챠라고 하죠?
현질은 필요없지만
돈이 남아돌지 않는 이상
특별히 열 일은 없을 것 같으니 패스~
6는 메뉴가 화면을 꽉 채웠었는데
이번작에선 드라이버에
포인트를 둔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되어있구요.
머티리얼 디자인이 생각나는...
드라이버즈 컵이란 명칭으로 바뀌었는데
2회차엔 아래쪽 빈칸들이 또 채워진다고..
넉넉히 시간잡고 즐길 생각입니다. :)
그렇게 시작한 커리어모드..
이번엔 좀 다르게 해보자 싶어서
알파로메오로 골랐습니다.
만!
어차피 대부분은 사야할 것 같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돈이 있어도 차를 못삽니다. ㅎㄷㄷ
호라이즌3 수준으로만 차고를 채워도
최고등급까지 자연스럽게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
포토모드는 뭐...
구성 자체가 FM6와 똑같습니다.
호라이즌처럼 깨끗하게 만드는
옵션 좀 넣어달라고..ㅡㅡ
이번에도 사진찍으려면
조심조심 달려야겠어요. ㅠㅠ
우측에 어느 트랙에서 찍었는지 알려줍니다.
그냥 간단한 확인만 할 수 있습니다.
차별점을 찾다보니
메뉴 디자인에 집중하게 됬는데
달라진 정도는 요정도구요.
부드럽고 쫀득한 맛이 있달까요?
달리는 느낌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ㅎㅎ
그래픽 얘기를 안할 수 없는데
기기가 구엑박이라 큰 기대는 안했는데요.
정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라이즌3보다 미세하지만
좀더 좋은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FH3를 즐기면서
구엑박으론 여기까지가 마지노선이겠구나
했는데!!
턴10이 그 마지노선을 좀더 확대시켰네요.
진심 존경존경 bb
'엑박의 자랑'
임펄스 트리거도 굉장히 세밀합니다.
내리는 비에 의해 생기는 물웅덩이를 지날때
양쪽의 진동이 다르단걸 느끼고 감탄이..
임펄스 트리거가 이래서 좋다고 평가를 받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정말 중요한건데
게임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사실 FM6를 하면서 너무 차분한 분위기때문에
졸면서 할때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번 FM7은 경쾌한 느낌이 들 정도로
분위기가 한층 업되어있습니다.
새벽에 즐기는 입장으론 매우 반가운 변화죠. :)
마무리로 단점을 몇가지 뽑자면
터널에서 헤드라이트가 여전히 안켜집니다.
데모나 얼리 액세스가 아닌
정식 발매 상태임에도 터널은 깜깜...
밤에 달릴때도 라이트가 너무 약해서 어둡고요.
차량의 라이트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려다
이런 실수를 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
달리기 자체가 너무 힘들 정도니
수정 좀 얼른 해줬으면 좋겠네요. ㅡ.ㅡ;;
그리고 포르자 비스타에서
차량 설명이 없다는 점.
포르자의 엄청난 장점이라 생각했는데
이건 아예 빼버린건지 그냥 버그인건지??
마지막으로 읽기 불편해진 자막.
굉장히 자연스러웠던 전작들에 비해
이번엔 자막읽기가 굉장히 불편합니다.
영어와 싱크도 좀 안맞는 느낌이 들구요.
VIP 혜택에 대한 것도 불만이긴 하지만
이건 무한 X2로 바꿔준다는 얘기가 있으니
단점에서 빼구요~
전 이만 즐기러=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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