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In Games

저번 포르자톤 보상이었던 포드 F-150 랩터 호라이즌 에디션 입니다. 일반 F-150 랩터도 갖고 있지만 이 차는 크기도 더 큰 것 같고.... 탱크 뺨칠만큼 멋지네요. 타이어 폭을 키운건지 어떻게 한건지 모르지만 포스가 남다릅니다. b 사막에서 즐겁게 갖고 놀았네요. :-)

애스턴 마틴의 럭셔리 GT DB11입니다. 애스턴 마틴답게 잘생기기도 했고 예전과 달리 정식 수입이 되니 간간히 도로에서 보이더군요. ㅎㅎ 호라이즌에서 자주 타는 차량은 아니지만 디자인은 진짜 갑오브갑~

EA의 포르쉐 라이센스 독점으로 가장 이득을 본 브랜드가 아닐까 하는 RUF의 RT-12S 입니다. 호라이즌2가 최신 시리즈였을때 포르쉐 독점계약이 끝나버리는 바람에 호라이즌2에 두 브랜드가 같이 나오는 재밌는 상황도 생겼죠. ㅎㅎ RUF의 RT시리즈를 단순하게 보면 포르쉐 911을 튜닝한 고성능 버전으로 볼 수 있는데 특이하게도 RUF는 튜닝업체가 아니라 완성차 브랜드입니다. 포르쉐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포르쉐의 엔진, 부품등을 미조립 상태로 사온 다음에 RUF가 원하는대로 조립, 튜닝해서 차량을 판매합니다. 때때로 디자인도 수정하구요. 참고로 BMW를 베이스로 고성능 차량을 판매하는 알피나도 이와 같은 경우라고 하네요. RUF가 일반적인 사람들을 상대하는 브랜드는 아니겠지만 게임에 자사 모델들을 출연..

전 MP4-12C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처음 발표될때로 별로였고 지금도 물론 안좋아하구요. 우리가 아는 F1의 기세는 어디가고 심심한 디자인만 남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요새 나오는 독특한 디자인의 맥라렌들은 좋아합니다 어쨌든 별관심없는 MP4-12C지만 GT3 모델은 예쁘네요. ㅎㅎ 게임이긴 하지만 이게 바로 레이스카 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

12월 라이벌 이벤트 vs 필스펜서 의 보상으로 들어올 예정인 911 RSR 입니다.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911 베이스에 성능도 어마무시하지만 노란 눈때문에 마음이 안가네요. ^^;

VW의 아이콘 비틀의 레이싱 버전입니다. VW를 국민차 브랜드로 끌어올린 차량인데 판매량이 떨어져 결국 단종된다더군요. 자동차 역사의 상징적인 차량중 하나가 사라진다니 그저 아쉽네요..

벤츠는 은색이 진리! 지만 포르자 시리즈에선 그 고급진 느낌이 안나네요. ^^;

포르쉐 911 GT2 RS.. 포르자7 독점차량이자 이번작의 주인공이죠. 원래 BMW i8부터 구매하려고 돈모았었는데 요넘이 갑자기 눈에 들어와서 질러버렸습니다. ㅋㅋ 생각없이 구매했지만 주행감이 좋으니 만족스런 ㅎㅎ 근데 룰렛 기능이 없어지니 돈을 못모으겠네요..ㅠㅠ 서킷 10바퀴돌기 이런 건 할 자신이 없어서..

포뮬러 E에 출전하는 파나소닉 재규어 레이싱팀의 I-Type 입니다. 포뮬러 E가 궁금해서 유튜브로 경기를 몇번 봤는데 차량이 조용하다보니 재미가 좀.... 공도 주행이면 몰라도 서킷에선 엔진소음이 있어야 재밌는 것 같습니다. :)